[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애터미㈜(회장 박한길)은 공주시 정안면에 중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을 기탁했다.
애터미㈜는 이날 정안면을 방문해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500세트(7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안면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32개리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만호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애터미㈜ 측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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