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이 민간공모사업 43개 단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청주교육지원청이 민간공모사업 43개 단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행복교육지구의 민간공모사업 분과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분과협의회에서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온마을돌봄, 마을속특색프로그램, 마을교육학습공동체의 대표 등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또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민간공모사업 43개 단체 마스크 8천매, 손세정제 560개, 손소독제 560개, 소독용티슈 1천120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조선진 청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과장은 "소규모 배움 활동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로 참여단체들을 적극 돕겠다"며 "안전하게 마을배움터가 운영되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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