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21일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장애인들의 ICT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구 전달식을 가졌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21일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장애인들의 ICT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구 전달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KT충남·충북광역본부(광역본부장 이현석)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위원장 박종오)는 21일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장애인들의 ICT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구 전달식을 가졌다.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KT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지난 4월 말부터 발달장애인들의 정보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디바이스 활용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용 기자재 지원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더 다양한 ICT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즐겁게 코딩을 배워볼 수 있는 코딩 로봇, VR컨텐츠와 모의면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KT Super VR, 가상으로 드론을 조정하는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ICT교육 기자재 지원으로 앞으로 센터내에서도 최신의 정보통신기술 체험과 교육이 가능해졌다.

박종오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 위원장은 "노사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IT서포터즈의 지속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