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괴산군 제공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해 엑스포 로드맵 수립, 주관대행사 선정, 온·오프라인 행사전략 수립, EI개발 및 홈페이지 구축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7월초 행사 개최지인 괴산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사무국 인원도 올해 초 12명(도 7명, 괴산군 5명)에서 38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3개 부서에서 기획부, 홍보부, 산업유치부, 관람객 유치부, 운영부, 유기농사업부, 전시부, 시설부 등 8개 부서로 확대돼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보고회를 분기마다 열고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괴산군 제공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괴산군 제공

주요사업으로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이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모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유치한 엑스포는 '유기농=괴산군'이라는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군이 유기농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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