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홍민 기자〕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충청권에서 3명이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대전 출신 유민봉 전 의원(대통령비서실 전 국정기획수석)이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위원에는 청주출신 김수민 전 의원(국민의힘 전 홍보본부장)과 오재웅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이 기용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인재영입위원회를 중심으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분야별·지역별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영입된 인재들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