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여성! 정치를 말하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실무협의회는 '2021 충북여성 양성평등정책 워크숍'을 지난 22일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열고 성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여성실무협의회 공동주최,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충북도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세상을 바꾸는 여성! 정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도내 여성 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여성이 정치에서 평등한 몫을 부여받은 주체로서 정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한 여성단체 활동가들은 권수현 젠더연구소 여세연 대표가 진행하는 특강 '여성의 정치세력화' 강의를 듣고 그룹별 소규모 분임토의 및 종합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정치 실현을 위해 각 단체가 어떤 준비와 활동들을 펼쳐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북여성실무협의회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연대, 충북여성정책포럼, YWCA충북협의회가 모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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