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도는 행정안전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에서 5건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도로 물고임 시설 구축 등으로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서산시와 서천군은 도심 속 한평정원 구축사업으로 각각 2천만 원을, 청양군은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사업에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타 지자체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사업을 특교세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혁신사업을 도입,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주민 편익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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