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은 다음 달 2일까지 희망근로-지자체특성화 2단계 사업 참여자 94명을 모집한다.

희망근로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의 고용 충격이 심화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군청사 및 읍면 방역관리 35명, 지역 환경 개선사업이 59명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단, 1인 가구의 경우 120% 이하)이면서 총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부여군민으로, 근무는 오는 9월 1일~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게 된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접수일 기준 타 재정지원 일자리참여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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