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원남·생극면 '마중물 사업' 본격 추진
음성군, 소이·원남·생극면 '마중물 사업' 본격 추진
  • 서인석 기자
  • 승인 2021.07.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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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성장 촉진지역으로 분류된 '소이·원남·생극면에 대한 마중물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음성군 제공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성장 촉진지역으로 분류된 '소이·원남·생극면에 대한 마중물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올 하반기부터 저발전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성장 촉진지역으로 분류된 '소이·원남·생극면에 대한 마중물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내 불균형 문제가 지역민의 통합과 지역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 성장 촉진 지역인 소이·원남·생극면의 주민 수요와 사업가능성, 지역발전 효과성 등을 고려해 각 1개의 균형발전 전략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전문용역사의 전략사업 발굴용역 결과와 지역별 주민 제안사업, 군 자체 사업발굴 결과 중 선택과 집중을 위해 예산 투입 대비 효과가 가장 큰 1건씩을 전략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했다.

우선 음성군은 소이면 충도저수지 일원 군유지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민자 유치를 통해 개발한다. 이곳은 산책로, 반려동물 운동장, 반려동물 동반 카페, 유기견 보호센터 등 교육 및 휴식 놀이 공간으로 구성된다.

소이면 지역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해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파생산업을 선점하고 일자리 창출 및 미래형 산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원남면에는 '농촌형(귀농·귀촌)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한다.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에 맞춰 지역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함이다.

'농촌형(귀농·귀촌) 공공임대주택'은 농촌생활의 특성을 반영해 개별텃밭을 포함 단층형 단독주택 형태로 조성하여 귀농귀촌인, 청년 등이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생활SOC가 결합한 형태이다.

이와함께 생극면 차곡리 수레의산 일원에는 '청소년 체험 숲'과 '유아 숲 체험 놀이터'를 조성한다.

수레의산을 활용한 산림 체험 공간으로 군민들에게 생애주기별로(연령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하여 건강증진 도모, 정서함양, 여가활동 확대를 위함이다.

'청소년 체험 숲'은 청소년 수련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수목사이 밧줄 등 을 이용해 숲을 체험하고 수련활동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로드로 조성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유아 숲 체험 놀이터'는 숲속 쉼터와 야외학습장을 비롯한 영유아 체험놀이장, 유아기 모험놀이장, 아동기 어드벤처장 등 연령대별 맞춤 놀이 공간으로 조성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성장 촉진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연스럽게 지역발전과 인구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음성군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9개 읍·면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8년 12월 음성군 지역 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 저발전 지역을 대상으로 균형발전 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 2019년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전략사업 발굴용역을 실시하는 등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균형발전 정책 기틀을 마련했으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별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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