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방사광가속기 공동연구·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오창 방사광가속기 공동연구·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 김미정 기자
  • 승인 2021.07.28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과학지원硏, 고려대 세종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사진- 28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청주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정진택 총장(왼쪽 다섯번째),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신형식 원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참석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사진- 28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청주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정진택 총장(왼쪽 다섯번째),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신형식 원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참석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8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동연구, 가속기과학분야 전문인력 양성, 첨단연구장비 및 대형연구시설 공동활용, 국산 연구장비 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정진택 총장, 김영 세종캠퍼스 부총장, 김은산 가속기연구센터장, 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신형식 원장, 권경훈 분석과학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총 1조454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오창에 원형둘레 800m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2022년 착공, 2027년 완공, 2028년 1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주관기관으로 KBSI를 선정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극미세 물체의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대형 국가연구시설로 '빛공장', '슈퍼현미경'이라 불린다.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14년 국내 유일 가속기과학과를 설립했고 국내 유일 대학원인 가속기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소형 중이온가속기, 소형 양성자가속기, 소형 방사광가속기 2대 등 총 5개의 가속기를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