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재)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4일(수)까지 공주시 문화도시의 기본 가치인 시민문화자치라는 가치 아래 시민이 문화 자치적으로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에 맞게 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사업을 시민이 스스로 취재하고 알리는 활동을 추진할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내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며 스스로 취재 방향과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홍보함으로써 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과 재단의 네트워크 및 지역 문화의 신속한 전달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민기자단의 주요 역할은 월 2회 콘텐츠를 작성한다. 공주문화재단과 문화도시센터 기획 사업에 직접 참관 사업과정 및 성과를 기록하며, 효율적인 홍보체계(SNS, 웹툰, 카드뉴스, 일러스트 등) 구축을 통한 재단 및 문화도시의 홍보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된 시민기자단은 위촉장 및 원고료(1건/최대10만원) 지급, 기자단으로서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받으며, 문화도시 내 기획 사업, 문화재단 행사(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또, 시민기자단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취재 아이템 개발 및 지난 취재 자료를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만19세 이상) 공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해당 담당자 이메일(ahnsohee@gongju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내부 규정에 따른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내용은 8. 6(금)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정된 시민기자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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