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하이엔드 시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분양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청주시 흥덕구에 문을 연 분양홍보관은 시간당 예약 인원이 모두 가득 찼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 이후 지난 3일간(7월 30일, 31일, 8월 1일) 모든 예약이 마감된 셈이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 총 162실 규모로 들어선다.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165~187㎡ 160실이다.

타입별로는 ▷165㎡A 39실 ▷165㎡A-H 1실 ▷165㎡B 39실 ▷165㎡B-H 1실 ▷165㎡C 40실 ▷187㎡ 40실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4일~6일 3일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10일 오후 3시 이후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더구나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전매가 자유롭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주시 처음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다.

실내 공간엔 2.5~2.9m의 천정고에 우물 천정까지 적용했고 현관 창고와 대형 수납 복도장,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이 11자 형태로 배치된 대면형 공간으로 꾸며지며, 옆으로 통창이 설치됐다.

오픈 발코니도 각실마다 제공되며 고급 마감재를 사용은 물론 층간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둥식 구조에 더해 일반 아파트 두께(210㎜) 보다 90㎜ 두꺼운 300㎜의 슬래브를 적용했다.

욕실 층상 배관 및 로이 24㎜ 창호 등을 설치해 단열 및 소음 차단에도 신경 썼다.

아울러 평균 2.36대의 주차공간 및 8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조식 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 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최상의 하이엔드 시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수 많은 인파가 몰릴것이 예상돼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홍보관을 운영중"이라며 "홍보관에 방문하신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예상보다 고품질의 시설 등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