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검사 연기자, 본인 희망 검사일로 조정"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가 오는 5~6일 이틀동안 축소 시행된다.

병무청은 대전지역이 지난달 27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달 5~6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해외 출국 대기자, 입영 후 귀가자, 모집병 신체검사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진행한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시행함에 따라 검사가 연기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희망하는 검사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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