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1~2022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일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1~2022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구기남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 전문가, 특수학급 설치 학교장, 특수학교 수석교사, 특수교사, 지원센터 전담 인력, 장애 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각계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1학년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추가 선정·배치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배치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기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번 심사 대상은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의뢰 학생 17명, 2021학년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추가 선정의뢰 학생 3명, 치료지원과 기타 서비스 신청 학생 46명으로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 및 장애 정도, 교육적 요구, 보호자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이흥주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하는 데 있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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