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환
송두환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영동 출신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요청안이 오후 3시 30분께 국회로 제출됐다고 공지 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및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이날 인사청문 요청안에는 역시 장관급인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도 포함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송 후보자 등 충북출신 4명이 포함된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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