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선착순 15명 모집 무료 진행
북튜버 락서가 강사로 나서 온라인으로 펼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북튜버 락서와 함께 책 권해보기에 도전해 볼까요?"

청주시립도서관이 '북튜버 프로그램-유튜브로 책 권하기'를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스마트 미디어 창작을 위한 북튜버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강좌는 코로나19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북튜버 '락서(나기주)'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북튜버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영상기획부터 촬영, 편집, 업로드, 채널 운영 등의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원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강의 인원은 15명이다.

오는 17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 cheongju.go.kr) 내 '문화마당'을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계속되며 사람과의 소통이 줄어들었는데, 이번 강좌를 계기로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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