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청주시 한 다가구주택서 불이 났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36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다가구주택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층 주택 내부 25㎡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2천9백여만원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내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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