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코로나19 방역 대비 철저 당부

D-20 청주공예비엔날레, 한범덕 조직위원장 막바지 현장 점검
D-20 청주공예비엔날레, 한범덕 조직위원장 막바지 현장 점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9일 D-20을 맞아 막바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2시간 가까이 본전시를 비롯해 주요 전시 준비상황과 관람 동선 등을 점검하고 화재를 비롯해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체계 등 유형별 안전관리 조치 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오는 9월 3일에는 운영 및 안전관리 요원의 사전 교육을 통해 비상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한 모든 시나리오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이라며 "이번 비엔날레가 위드코로나 시대 K-방역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국제 전시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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