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자연사박물관 전경 사진/자연사박물관 제공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전경 사진/자연사박물관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한국자연사박물관(관장 조한희)은 산업화와 기후변화로 인하여 사라져 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에 대한 관찰력, 상상력, 표현력을 향상시키고자 2021자연환경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연환경 공모전은 2개분야(제16회 자연의 소리 공모전. 제14회 아름다운 동.식물 세밀화 그리기 공모전)로 나뉘어 개최되는데 자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전문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연환경 공모전은 정부기관, 정부출연기관(환경부, 대전광역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등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공모작품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출품자 28명에게는 각 기관별 상장과 상품을 수여(최우수작 환경부장관상)할 계획이다.

조한희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응모기간은 8. 25부터 10월 15일까지 이고 시상식은 11월 7일에 개최돼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rnamu.r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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