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1억원 투입…괴산 청천면 금평리 새터 마을 등 노후 상수도관 8.9㎞·물탱크 '교체'

괴산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각각 5억 5천만원씩 총 11억원을 투입, 청천면 금평리 새터 마을, 청천면 도원리 원도원 마을, 청안면 문당리 오리목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8.9㎞와 물탱크를 교체할 예정이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각각 5억 5천만원씩 총 11억원을 투입, 청천면 금평리 새터 마을, 청천면 도원리 원도원 마을, 청안면 문당리 오리목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8.9㎞와 물탱크를 교체할 예정이다. /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진행한다.

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각각 5억 5천만원씩 총 11억원을 투입, 청천면 금평리 새터 마을, 청천면 도원리 원도원 마을, 청안면 문당리 오리목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8.9㎞와 물탱크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3개 마을 140가구 285명 주민의 먹는 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복권기금 및 군비 15억6천800만원을 투입, 감물면 백양리 점토골 마을 외 6개 마을 230여 가구에 노후 상수도관 9.4㎞ 교체, 물탱크 교체, 암반관정 개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각각 5억 5천만원씩 총 11억원을 투입, 청천면 금평리 새터 마을, 청천면 도원리 원도원 마을, 청안면 문당리 오리목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8.9㎞와 물탱크를 교체할 예정이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각각 5억 5천만원씩 총 11억원을 투입, 청천면 금평리 새터 마을, 청천면 도원리 원도원 마을, 청안면 문당리 오리목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8.9㎞와 물탱크를 교체할 예정이다. /괴산군 제공

안종규 괴산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물 공급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함과 더불어 위생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물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조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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