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청렴도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고객만족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찾아가는 청렴고객만족센터'는 지사 주요고객을 대상으로 청양지사의 반부패, 비리 근절과 고객만족 제고를 통한 청렴도를 높이고자 청양지사가 수립한 청렴윤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관내 분향지구 및 동강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2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였다.

이날 청양지사는 분향지구 및 동강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천명하고 현장에서 겪는 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표 지사장은 "부정청탁, 갑질행위와 금품, 향응 수수를 근절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