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 사진/청남초
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 사진/청남초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7, 8급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어문회가 주최한 제93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에 20명이 응시하여 19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1명의 100점 만점자와 우수상을 시상하는 학생은 15명으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청남초는 올해 3월부터 어휘력 및 미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및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한자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였다.

한자교육을 통해 우리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휘력과 학습능력의 향상을 기대하였다.

전예찬(4년) 학생은 "한자공부를 할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교과서 속 모르는 단어의 뜻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2학기에는 더 높은 급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꾸준한 한자 교육을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이 신장되어 미래 역량의 기초를 쌓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합격을 한 학생들 모두에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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