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기업진흥원은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충북도청 서관 1층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충북도청 서관 1층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45개 입점 업체들이 행사기간 동안 15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청풍명월 한우, 영동샤인머스켓, 충주프레샤인사과 등 농특산물과 진천시골명품김, 증평장뜰잡곡세트, 대추한과 및 우수 마을기업 제품인 청주무궁화식품 목도라지청, 영동수제오란다 등 우리 고장 충북의 다양한 지역 특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판매장내에서 청주페이도 사용 가능하다.

연경환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침체돼 있는 충북 경제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공공기관에서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을 기반으로 이 힘든 시국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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