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전 국민 70% 코로나 백신접종 1차 맞는다
추석 전, 전 국민 70% 코로나 백신접종 1차 맞는다
  • 김미정 기자
  • 승인 2021.09.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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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천600만명 목표… 6일 모더나 255만2천회분 도착
6일 접종률 1차 58.4%·2차 34.6% 집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3천600만명 1차 접종'을 목표로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는 3천만5천459명으로 전 국민의 58.4%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67.9%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이중 접종완료자는 1천775만1천820명으로 전 국민의 34.6%에 해당한다. 연령대별로는 1차 접종의 경우 60대 93.2%, 70대 92.5%, 50대 91.5%, 80세 이상 82.6% 순으로 높았고, 접종완료자의 경우 70대 88.1%, 60대 84.6%, 80세 이상 78.9% 순을 보였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정부는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추석 전까지 3천600만명 1차 접종 목표는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모더나 백신 192만6천 회분, 5일 모더나 백신 126만3천 회분에 이어 6일 모더나 백신 255만2천 회분이 국내에 도착했다. 이달 들어 총 895만 회분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들어와 누적 5천754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됐다.

최근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 접종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은 백신을 입고일 순으로 사용하고 접종 전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접종기관에 당부했다. 특히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경우 백신의 자체 유효기간과 별개로 백신 수송박스에 부착된 냉장 유효기간을 확인한뒤 접종할 것을 주문했다.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 주입 사례는 6일 기준 431명이다. 오접종 사례는 6일 기준 전체 접종 4천647만(1·2차) 중 1천386건으로 0.003%를 차지했다. 오접종 유형은 백신 종류 및 보관 오류 806건(58.1%), 접종용량 오류 282건(20.3%), 접종시기 오류 141건(10.2%), 대상자 오류 108건(7.8%) 순으로 높았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br>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6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1천351명, 해외유입 24명 등 1천327명으로 전날 1천490명에서 감소했다. 이중 충청권에선 대전 29명, 세종 4명, 충북 22명, 충남 61명 등 116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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