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나(가운데) 총장을 기준으로 좌측에 이정우 학생과 우측에 권조이 학생이 참여해 장학금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오경나(가운데) 총장을 기준으로 좌측에 이정우 학생과 우측에 권조이 학생이 참여해 장학금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 학생 12명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한 '전문기술인재장학생'에 선발돼 장학금을 받았다.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받는 1유형에는 호텔조리파티쉐전공 1학년 이정우 학생을 비롯해 3명이, 2유형에는 의료미용과 2학년 권조이 학생등 8명이 선발됐다.

충청대는 6일 대학 본관 3층 총장실에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한 전문기술인재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문기술인재장학은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 및 자기개발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눠 지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년(2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으며 1유형은 등록금 외에 생활비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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