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 시기 맞춰 도농교류축제 개최… 토종벌 관련 체험행사 등 추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낭성면 추정리 일대에 2만2천148㎡ 규모의 대규모 메밀꽃밭을 조성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관작물 2ha 또는 준경관작물 10ha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당 100~170원의 직불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낭성면 추정리 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중순 메밀꽃 씨 파종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에는 메밀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매년 낭성면 추정리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메밀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도농교류축제를 열어 토종벌 관련 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해마다 3월 중순 유채꽃 씨 파종을 시작, 5월 말 유채꽃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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