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별곡 잡곡 상품 사진 /청양군
청양별곡 잡곡 상품 사진 /청양군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지역 착한 농민들이 생산한 특별한 잡곡 '청양별곡(靑陽別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청양별곡 온라인 판매는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칠갑마루.com)'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시작됐고, 오프라인 판매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시작됐다.

청양별곡은 청양지역 15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농민들의 정성과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선물 세트다.

개별 잡곡 3종(서리태, 흑보리, 찰현미)과 혼합 잡곡 3종(구기자, 찰보리, 호밀)을 함께 담은 청양별곡의 가격은 1세트 4만2천원으로 명절 기간(9~22일)에는 3만9천8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이남훈 사자산휴양마을 위원장은 "청양별곡이 탄생하기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잡곡 생산에서 포장디자인까지 15개 마을 농민들의 정성을 가득 담았다"며 "건강한 잡곡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1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안전하고 뜻깊은 잡곡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청양별곡이 청양을 대표하는 상품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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