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 산하 지역 교육지원청 직원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 단위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A씨가 확진됐다. 같은 날 각각 다른 군 단위 지원청에서도 1명씩 추가 감염됐다.

이날 확진된 2명은 지난 9일과 10일 도내의 한 지역에서 A씨와 함께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 20여명과 군교육지원청 공무원 7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했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A씨와 밀접 접촉한 괴산교육청 직원 14명은 자가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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