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전충북본부(본부장 홍성규),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권오업)는 14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성화동 3개 기관 임직원들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 성락운 육거리상인회장 등과 함께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도 협의했다.
특히 세 기관은 아이디어를 모아 쌀포대를 활용한 친환경 재활용 장바구니 700개를 제작해 육거리시장에 제공했다.
청원생명, 진천, 내수 등 미곡처리장에 협조를 받아 만들어진 친환경 장바구니는 우암시니어센터 어르신들도 제작에 참여했다.
이 장바구니는 최근 붐을 일고 있는 레트로 감성에 더불어 충북 쌀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도 담고 있어 장을 보러온 분들에게 많은 흥미와 관심을 불어 일으켰다.
홍성규·염기동·권오업 본부장은 "사회공헌 및 청렴구현 함께 전개하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선도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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