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차기·한국민요부르기·경품추첨·간식배달 등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17일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가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날 극동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전통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기차기, 한국민요부르기, 경품추첨, 간식배달 등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외국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참가하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한국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지은 극동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추석을 처음 맞는 외국인 학생들도 격려했다"면서 "학생들이 앞으로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극동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