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청주 공군 제17비 현장점검
문체위, 진천선수촌 국감 실시

국회의사당 전경 / 중부매일 DB
국회의사당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21대 국회 두 번째 국정감사가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운영위 등 일부 상임위는 정기국감이 끝난 후인 내달 26~27일 일정을 소화한다.

2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감을 실시하는 17개 상임위원회 중 13개 상임위가 일정을 확정했다.

충청권 기관 국감은 내달 5일 충북혁신도시의 한국소비자원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위는 같은 달 8일 진천에서 국가대표선수촌의 국감을 실시한다.

진천의 국가기상위상센터도 이날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의 피감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방위는 내달 19일 청주를 방문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다.

대전의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각각 다음달 13일과 18일 국회에서 기획재정위, 환노위 국감을 받을 예정이다.

광역 지자체·경찰청은 격년으로 국감을 받으면서 지난해 피감기관이던 충북도와 충북경찰청은 올해 제외됐다.

<충청권 기관 10월 국감 일정(상임위)>

-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국토위), 한국소비자원(정무위)

-7일: 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청(교육위)

-8일: 국가기상위성센터·대전지방기상청(환노위), 진천국가대표선수촌(문체위)

-12일: 충남도·충남경찰청(행안위),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국토위), 독립기념관(정무위), 대전지방고용노동청(환노위)

-13일: 금강유역환경청·금강홍수통제소(환노위), 한국조폐공사(기재위)

-14일: 충북대·충남대·충북대병원·충남대병원(교육위)

-18일: 대전지방국세청·한국은행 대전충남충북 본부(기재위), 한국수자원공사(환노위), 한국과학기술원(과방위)

-19일: <현장점검>공군 제17전투비행단(국방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