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소속 특별기여자 접촉 無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임시 생활시설인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진천 인재개발원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인사혁신처 소속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접촉하거나 관련 업무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개발원은 확진 직원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다른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PCR)를 진행 중으로 법무부는 이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아프간 특별기여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 이곳에서 열 계획인 아프간 특별기여자 2차 프레스데이를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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