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숨진 채 발견된 실종 여성을 발견해 수습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숨진 채 발견된 실종 여성을 발견해 수습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지난 20일 실종신고 된 80대 여성이 27일 오전 10시 35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실종자 유품을 발견, 유품이 발견된 백석연수원 인근(작성산) 일대를 수색한 결과 작성산 계곡 근처에서 사망자를 발견 인양해 유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번 실종자 수색에는 경찰, 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인력 193명, 경찰 202명, 시청 3명 등이 투입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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