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병호·그림 김문태

그림/ 김문태
꽃밭에서 / 마당 안병호

가을 꽃들이
옷자락 여미고
길 떠날 준비를 한다
겨울 오려면 아직 멀었는데
그리 급히 갈 필요가 있나
좀 더 앉아있다가 가시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