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총장·교수1명, 외부인사 2명 등 지원

충북도립대학교 전경.
충북도립대학교 전경.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 차기 총장 후보자 공모에 공병영 현 총장을 비롯해 내부 2명과 외부 인물 2명 등 총 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3일 공고를 통해 차기 총장 접수를 지난24∼28일까지 지원신청서를 받은 결과,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교수 1명과 외부인사 2명 등 4명이 접수했다.

대학은 이전까지는 총장 임기(4년) 이상 정년이 남은 경우로 제한했으나 총장 후보 자격을 '교육공무원법상 정년(65세)에 이르지 아니한 사람'으로 변경되면서 공병영 총장도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5명으로 구성된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는 10월초 추천심사를 거쳐 10월 말까지 복수의 후보를 임명권자인 충북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현 총장 임기는 올해 11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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