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 발전·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솔브레인 마스크 전달 사진
솔브레인 마스크 전달 사진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는 창립 35주년을 맞은 솔브레인㈜(이사장 임혜옥)에서 KF94 마스크 36만장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법인 솔브레인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 솔브레인㈜의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를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충청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솔브레인나눔재단 정문주 부이사장은 "솔브레인의 성장 발전에 도움을 준 공주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솔브레인㈜의 창립 35주년을 축하드리고, 이번 솔브레인 나눔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 면, 동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