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5일 충북지역은 북쪽과 남쪽의 고기압 영향이 유지되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 28도, 단양·충주·진천·증평·괴산·보은 27도, 음성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일 최저기온은 16~20도 사이에 머물겠다.

이에 따라 충북 전 지역은 10도 안팎의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며 "외출 시 복장에 신경 쓰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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