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세무과는 5일 개별주택조사실에서 2022년 기준 개별주택특성 중점조사 사항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흥덕구 세무과는 5일 개별주택조사실에서 2022년 기준 개별주택특성 중점조사 사항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세무과는 5일 개별주택조사실에서 2022년 기준 개별주택특성 중점조사 사항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권화중 한국감정원 청주지사장을 비롯한 안병무, 이우림 평가사를 강사로 초빙해 관련공무원 및 개별주택특성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공시업무 추진의 기본방향을 이해하고 현지 조사 시의 유의사항 및 조사요령과 프로그램을 사전에 숙지해 개별주택 조사 업무의 정확성과 적정성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개별주택 조사는 흥덕구 관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약 1만8천여 호를 대상으로 10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실시된다.

흥덕구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조사요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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