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효성·한국·하나·건대 충주 등 업무협약
기존 508곳 등 코로나 전담 603병상 운영

충북도는 5일 청주 성모병원·효성병원·청주 한국병원·하나병원·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등증 병상 설치 확보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
충북도는 5일 청주 성모병원·효성병원·청주 한국병원·하나병원·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등증 병상 설치 확보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는 5일 청주 성모병원·효성병원·청주 한국병원·하나병원·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등증 병상 설치 확보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정부의 비수도권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상 확보 명령에 따른 것으로 이들 병원들은 허가병상(1천917병상)의 5%인 95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운영 시기는 중앙대책본부·도와 협의해 결정한다.

현재 도내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의료원, 충주의요원, 오송베스티안 병원이 모두 508곳의 전담 병상을 운영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상은 603곳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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