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나바나나 종자와 모종
벨루티나바나나 종자와 모종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벨루티나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바나나 종자 및 모종 나눔행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하루 1천명씩 총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종이화분과 코코넛화분에 담겨 전달된다. 된다. 벨루티나바나나는 실내에서 잘 자라고 관리가 쉽고 열매가 분홍색을 띄어 관상가치가 높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한복판에 위치한 국내 첫 도심형 수목원으로 지난해 10월 개관했다. 65㏊ 면적에 2천957종 204만본의 식물이 식재돼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4계절 전시온실, 한국전통정원, 분재원 등 20개의 주제별 전시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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