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형 일방통행제 지도 사진 /계룡산국립공원
순환형 일방통행제 지도 사진 /계룡산국립공원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가을 단풍철 탐방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탐방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갑사지구 저지대 탐방로에서 순환형 일방통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일방통행제 구간은 순환형으로 탐방객이 집중되는 갑사 탐방지원센터 ~ 사천왕문 ~ 갑사 ~ 자연관찰로 ~ 갑사 탐방지원센터로 돌아오는 총 연장 1km인 저지대 탐방로이며 특히 생태해설판이 설치된 자연관찰로는 계룡산국립공원의 동, 식물 및 문화자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구간이다.

이노용 탐방시설과장은 "갑사지구 저지대 탐방로 순환형 일방통행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정보 제공은 물론 갑사지구를 방문하는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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