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넘치는 샹송 공연 포스터 사진 /공주문화재단
낭만이 넘치는 샹송 공연 포스터 사진 /공주문화재단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가을의 샹''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의 샹송' 공연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선경, 베이시스트 오장훈, 기타리스트 박상현과 함께 낭만이 넘치는 샹송을 만나볼 수 있다.

이선경은 국내외 다양한 재즈 무대에서 활동하며 감성적인 목소리와 자유로운 표현력을 가진 재즈 보컬리스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불후의 명곡을 남긴 20세기 최고의 샹송 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 '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샹송인 'Les champs-elysees(오 샹젤리제)', 광고에 자주 쓰여 친숙한 'Pinoccio(피노키오)' 등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사한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천원인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열리며, 공주의 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공주문예회관의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됐으며 남은 공연은 11월 24일 '비올라와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 12월 22일 '콰르텟 콰트로'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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