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운용하고 있는 드론. /예산군
예산군이 운용하고 있는 드론. /예산군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의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활용, 여름철 폭염 예찰 활동 실시'가 충남도의 드론 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14일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시·군 드론운영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사례로 예산군과 서천군, 공주시를 선정했다.

예산군은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활용, 여름철 폭염 예찰 활동 실시' 사례를 제출해 군민 안전 관리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드론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사진분야에서는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한 서천군의 '동백정 낙조'가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영상분야에서는는 공주시만의 특색을 아름답게 영상으로 담은 '하늘에서 본 공주'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출품된 작품들은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 일색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위해 오랜 기간 출품을 준비해 온 시·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