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군 탄생 608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괴산군
괴산군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군 탄생 608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군 탄생 608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결혼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 및 다문화 가족의 권익신장을 통해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석수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57)을 수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괴산 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규모 인원만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전달식을 가졌으며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방문객 온도측정, 출입자 명부작성, 행사장 소독 등 방역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한석수 센터장은 지난 2017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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