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청주신협은 15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새청주신협(이사장 남만우, 지점장 이화영)은 15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새청주신협은 작년에도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채(50만원 상당)를 오근장동에 기부한 바 있다.

앞서 올해 7월에는 카레, 김, 참치, 세제 등 생필품이 들어있는 어부바 박스 100개(3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만우 이사장은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가 점점 추워진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더욱 쌀쌀하게 느껴진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소하지만 이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출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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