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반짝 한파가 찾아온 9일 오전 거리를 나선 사람들이 모자와 마스크로 추위를 피하고 있다./신동빈
한파 관련 자료사진. /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여파로 충북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8일 지역별 일 최저기온은 제천 -2도, 음성·괴산·보은·영동 -1도, 단양·진천·증평·옥천 0도, 충주 1도, 청주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15~17도까지 전날보다 5도 이상 오르겠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는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주말 간 충북전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전날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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