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청주문화관 제 1, 2전시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세계문자서예협회(이사장 운곡 김동연)가 주관하는 '청주묵적 70년 전'이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문화관 제 1,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건국 이후 70년 동안 청주시에 있는 문화적, 예술적, 사료적 가치가 높은 금석문, 현액 등 80여점을 선정해 그 중 50여점을 실물 크기로 사진, 전사, 탁본으로 전시했다.

김동연 세계문자서예협회 이사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서예사적으로 시대의 서풍을 담은 지역의 서예 작품을 위주로 선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대부분 초탁의 사료로써 그 생명력을 크게 부여하리라 믿는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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