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지역의 중견작가로 결성된 (사)청주서예가총연합회(회장 조재영)는 제9회 푸른청주직지서예 초대작가전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3일 오후 4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총 41인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서예 장르와 소재를 선보인다.

(사)청주서예가총연연합회 초대작가전은 '소통과 교감'이라는 주제 아래 작가 각자의 예술철학을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조재영 (사)청주서예가총연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창작활동에 혼신을 다해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여 작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서예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해 서예문화 발전에 대한 시행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요즘 서예인 모두의 노력과 함께 권익과 위상이 따라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청주서예가총연연합회 참여작가는 가세현, 곽현기, 김영소, 김재규, 김재천, 김정희, 김종명, 김종칠, 노명신, 맹창균, 박수훈, 박원희, 배금일, 송수영, 신창수, 신철우, 오병운, 오윤복, 오지영, 유민상, 이동원, 이미경, 이숙희, 이영미, 이영호, 이종록, 이종집, 이쾌동, 이희영, 장학진, 정순오, 정용남, 조경애, 조재숙, 조재영, 최연옥, 최재영, 최정옥, 하광태, 한지혜, 홍재기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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