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화훼장식 과정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에서 10월부터 운영 중인 생활원예 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주민 정서를 함양하고 화훼류 소비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야생화, 화훼장식 두 과정으로 8회에 걸쳐 운영 중이다.

야생화 과정은 ▷철원 창포 분경 ▷설악 솜다리 분경 ▷바위솔 분경 ▷바위떡풀 분경 등의 이론과 실습을, 화훼장식 과정은 ▷플라워 바스켓 ▷화병 꽂이 ▷핸드타이드 ▷소재 리스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서정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한 해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와 안정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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