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313곳(국립 1곳, 공립 237곳, 사립 75곳)이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통해 2022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는 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등으로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일반모집은 17∼19일에 진행한다. 이 기간에 병원 입원이나 출장 등으로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5일에 사전 접수도 한다. 입학 희망하는 유치원은 최대 3곳을 순위별로 선택할 수 있다. 1희망에서 선발되면 2·3희망에서는 제외된다.

신입생 선발은 추첨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처음학교로'를 개통해 유치원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회원 가입을 받는다. 올해부터 '처음학교로' 사용자 가입부터 신청·선발·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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